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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Family Relations

  • : 한국가족관계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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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계간
  • : 1229-5310
  • : 2713-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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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6)~27권2호(2022) |수록논문 수 : 757
한국가족관계학회지
27권2호(2022년 07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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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관계의 질에 대한 초고령부모와 노인자녀의 지각 차이

저자 : 김주현 ( Joohyun Kim ) , 민주홍 ( Joohong Min ) , 김경민 ( Kyungmin Kim ) , 이지연 ( Jiyeon Lee ) , Kathrin Boerner , 한경혜 ( Gyounghae Han )

발행기관 : 한국가족관계학회 간행물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27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3-25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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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이 연구는 초고령부모와 그들의 노인자녀가 서로의 관계의 질에 대해 얼마나 다르게 지각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이러한 부모-자녀간 지각 차이가 부모와 자녀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및 부모-자녀 쌍의 특성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65세 이상 노인자녀와 그들의 초고령부모로 구성된 102쌍으로부터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세대관계의 질은 Quality of Relationships Inventory(QRI) 척도를 이용하여 부모-자녀가 상호 관계에서 지각하는 지지, 갈등, 관계의 중요성의 세 가지 차원으로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세대관계의 질에 대한 지각에서 부모-자녀 간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다층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분석결과, '세대간 이해관계 모델'이 제시하는 바와 같이 세대관계의 질을 구성하는 세 가지 하위 차원 모두에서 초고령부모가 노인자녀보다 세대관계를 긍정적으로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초고령부모가 노인자녀보다 지지는 더 높게, 갈등은 더 낮게, 그리고 관계의 중요성은 더 높게 지각하고 있었다. 한편, 초고령부모와 노인자녀 간 세대관계의 지각 차이와 관련된 요인은 세대관계의 질 하위 차원에 따라 상이하였다. 갈등 차원에서의 부모-자녀의 인식 차이는 어떠한 변수와도 관련을 보이지 않았지만, 지지 차원에서의 차이는 초고령부모의 사회인구학적 특성(교육수준, 건강상태)과, 관계의 중요성에서의 차이는 부모-자녀 쌍의 특성(부모-자녀 성별조합)과 관련되어 있었다. 결론: 이러한 부모-자녀간 세대관계의 인식 차이는 부모와 자녀 개인이 지닌 자원과 필요, 그리고 부모-자녀 쌍 특성과 관련하여 논의되었다.


Objectives: Research on intergenerational relationships has usually relied on reports of either the parents or the children. Recent studies using paired data have shown discrepancies in reports of relationship quality between generations. However, little is known about such discrepancies in perceptions of intergenerational relationship quality between very old parents and their old children. Method: Using dyadic data (dyad N=102) from very old parents (aged 81+) and their old children (65+),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a) the discrepancies in perceptions of parent-child relationship quality (e.g., support, conflict, and depth) and (b) the individual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and parent-child dyadic characteristics (e.g., coresidence, parent-child gender combination) associated with the discrepancies in their perceptions. Results: Multilevel models for dyadic discrepancies revealed that very old parents reported higher levels of intergenerational support and depth and lower levels of intergenerational conflict, compared to their children. Discrepancies in intergenerational support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parents'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whereas discrepancies in intergenerational depth with characteristics of parent-child pairs. Conclusions: Findings were discussed in terms of the parent-child resources and needs and the parent-child pair characteristics based on the intergenerational stake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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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초기성인기 성격강점, 직업적응의 관계 고찰: 가족건강성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 김소정 ( Kim So Jung ) , 김정은 ( Kim Jung Eun )

발행기관 : 한국가족관계학회 간행물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27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7-50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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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초기성인기 직장인들의 성격강점과 직업적응 간의 관계에서 가족건강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수도권(서울, 경기)에서 직장생활하고 있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총 31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2.0 통계프로그램으로 실시하였다. 기술통계분석과 상관분석을 통해 자료가 매개분석을 위한 전제조건을 충족시키는지 확인한 후, 마지막으로, Baron과 Kenny(1986)의 3단계 매개분석을 실시하였고, 매개효과 유의성은 Sobel test를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초기성인기 직장인들의 성격강점, 가족건강성, 직업적응은 '보통' 정도의 수준이거나 약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업적응, 성격강점, 그리고 가족건강성은 서로 유의하고 정적인 상관을 보였다. 셋째, 초기성인기 직장인의 가족건강성이 성격강점과 직업적응의 관계를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매개효과도 유의하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성격강점과 직업적응 간의 관계에서 가족건강성이 부분 매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직장 내 심리적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동시에 가족건강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도입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Objectives: This study intended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 of family strength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haracter strength and occupational adjustment of early adult workers aged 20-39. Method: This study analyzed the data of 310 men and women working in Seoul and its metropolitan area (Seoul and Gyeonggi). Data were gathered from the online survey completed by respondents who were determined through snowball sampling.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SPSS 22.0 statistical program.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to verify mediated effect. Then, the three-step mediating analysis by Baron and Kenny(1986) was conducted, and the significance of the mediating effect was tested with the Sobel test. Results: First, the average scores of the early adult workers' character strengths, family strengths, and job adjustment were slightly above the 'fair/neutral' level. Second, the job adjustment of early adult workers showed a significant and positive correlation with character strengths and family strengths. Third, family strengths of early adult workers were found to partially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character strengths and job adjustment. Conclusions: Results suggest the need to develop and to introduce programs that can provide opportunities to receive psychological support services in the workplace and the ones that can increase family streng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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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아이에게 다가가는 초조한 발걸음: 중산층 난임 부부의 경험

저자 : 김성희 ( Kim Seong Hee )

발행기관 : 한국가족관계학회 간행물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27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51-85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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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체외수정을 경험한 난임 부부의 난임 및 시술 관련 경험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조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난임 부부의 경험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자 현상학적 접근에 기반하여, 눈덩이표집을 통한 총 15쌍의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남편과 아내를 개별적으로 심층면접 하였다. 2021년 3월부터 7월까지 약 다섯 달에 걸쳐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주요 개념을 추출하는 분석이 진행되었다. 연구결과: 참여자들은 난임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고 당연한 임신'에서 '간절히 원하며 노력해도 할 수 없는 임신'에 대한 인식변화를 나타냈다. 특히 체외수정 과정을 통하여 임신에 대한 기대와 실패에 대한 불안감과 초조함을 경험하며 기다림의 연속을 보고하였다. 지속적 임신 실패로 인한 좌절감과 시술을 통한 신체적 고통 속에서 부부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동지애를 발전시켰다. 이는 부부에게 가장 큰 힘이 되며, 정상 가족에 대한 사회적 압박과 주변의 시선에 대한 대처로 작용하였다. 한편 아내에게 직업은 양가적으로 나타났는데, 난임 시술 중 일상생활의 활력이 될 수 있는 반면,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원으로 작용하기도 하였다. 많은 난임 부부에게 자녀는 배우자의 분신으로 자녀의 출산은 “가족의 완성”을 위한 과정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결론: 본 연구는 중산층 난임 부부의 체외수정 과정에서 배우자 관계의 중요성과 한국 난임 경험에 대해 탐색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이는 난임 부부의 스트레스 대처 방법 강구뿐 아니라, 난임 정책 및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Objectives: This study explored the experience of infertility in middle-class couples. Method: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middle-class infertile couples who have experience with in vitro fertilization, and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a phenomenological approach. Results: The participants reported a change in their perceptions, from expecting to obtain a child through a “natural pregnancy” to “something they cannot get even if they desperately want it and try hard to get it.” The couples experienced anxiety and nervousness in relation to their expectation of pregnancy or failure throughout their experience of in vitro fertilization. During the stressful period, the spouses' support systems were an important coping strategy against traditional family norms. The infertile couples who participated in the study regarded having children to be part of “family completion.” Conclusions: This study explored the procedure of linking the experience of in vitro fertilization of middle-class infertile cou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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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혼여성의 전통적 가족주의 가치관이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부부갈등 대처방식의 매개효과

저자 : 이승현 ( Lee Seung Hyun ) , 이규호 ( Lee Kyu Ho )

발행기관 : 한국가족관계학회 간행물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27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87-113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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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기혼여성의 전통적 가족주의 가치관이 부부갈등 대처방식을 매개로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다. 구체적으로 기혼여성의 전통적 가족주의 가치관이 '의견을 속으로 삭힘', '차분히 대화', '격렬히 논쟁'과 같은 대처방식을 거쳐 어떻게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았다. 연구방법: 여성가족패널조사 제5차(2014), 6차(2016), 7차(2018)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현재 배우자와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기혼여성 5,755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5.0과 Mplus 7.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기혼여성의 전통적 가족주의 가치관과 결혼만족도는 유의한 정적 관계가 있었으며, 이는 기혼여성이 전통적 가족주의 가치관을 지향할수록 결혼만족도가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모든 부부갈등 대처방식은 기혼여성의 전통적 가족주의 가치관과 결혼만족도의 관계를 매개하였다. 기혼여성이 전통적 가족주의 가치관을 지향할수록 부부갈등 상황에서, 자신의 의견을 숨기거나 격렬하게 논쟁하는 극단적 경우가 줄어들고 차분히 대화하는 경우가 늘어났는데, 이는 결과적으로 결혼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주게 된다. 결론: 기혼여성이 전통적 가족주의 가치관을 가질수록 결혼만족도가 높아지는데, 그러한 경로에서 부부갈등 대처방식이 이 둘의 관계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족관계에서 '전통적'이라는 단어가 갖는 부정적 인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고, 더불어 부부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바람직한 부부갈등 대처전략과 의사소통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돕는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


Objectives: This study examined the influence of married women's traditional familialism values on marital satisfaction through the method of coping with marital conflict. Specificall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how the relationship between married women's traditional familial values and marital satisfaction changes according to types of marital conflict interactions such as 'deteriorating opinions', 'calm conversation', and 'intense debate'. Method: To this end, data from the 5th (2014), 6th (2016), and 7th (2018) of the Women and Families Panel Survey were used, and 5,755 married women who maintained marriage with their spouses were selected and analyzed for the study. For data analysis, SPSS 25.0 and Mplus 7.0 programs were used. Results: First,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married women's traditional familialism values and marital satisfaction, which means that marriage satisfaction increases as married women pursue traditional familialism values. Second, it was confirmed that the method of coping with marital conflict by all types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raditional familialism values of married women and marital satisfaction. Specifically, the more married women aim for traditional familialism values, the less they hide their opinions or argue violently in marital conflict situations, and more calmly communicate, which means that they have a positive effect on marital satisfaction.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marriage satisfaction increases as married women pursue their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traditional familialism values an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may vary depending on the method of coping with marital conflict.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reconsider the negative perception of the word 'traditional' in family relationships, and in addition, in order to smoothly resolve marital conflict, it is necessary to increase counseling and education programs to help them master desirable marital conflict coping strategies and communication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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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미혼 성인남녀의 성인애착이 이성관계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적응적인 인지적 정서조절전략과 사회적 지지 추구의 다중매개효과

저자 : 박나현 ( Nahyun Park ) , 이지민 ( Ji Min Lee )

발행기관 : 한국가족관계학회 간행물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27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15-138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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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미혼 성인남녀의 성인애착과 이성관계 만족도와의 관계에서 적응적인 인지적 정서조절전략과 사회적 지지 추구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는 것이었다. 연구방법: 대구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연애 경험이 있는 20대∼30대의 미혼 성인남녀 442명을 대상으로 성인애착, 적응적인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사회적 지지 추구, 이성관계 만족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SPSS 21.0과 AMOS 21.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와 상관분석, 구조방정식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불안애착과 회피애착은 미혼 성인남녀의 적응적인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사회적 지지 추구, 이성관계 만족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적응적인 인지적 정서조절전략과 사회적 지지 추구는 이성관계 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적응적인 인지적 정서조절전략과 사회적 지지 추구는 불안애착과 성인남녀의 이성관계 만족도 사이를 부분 매개하며 순차적인 다중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적응적인 인지적 정서조절전략과 사회적 지지 추구는 회피애착과 이성관계 만족도 사이를 부분 매개하며 순차적인 다중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미혼 성인남녀의 이성관계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 개인의 성인애착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적응적인 정서조절전략과 사회적 지지 추구에 관한 개입과 훈련이 필요할 것이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the influence of adult attachment on romantic relationship satisfaction and to analyze multi-mediated effect of adaptiv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CERS) and social support-seeking among unmarried men and women. Method: The participants consisted of 442 unmarried men and women in their 20s and 30s in Daegu and Gyeongbuk area. The completed a questionnaire on adult attachment, adaptive CERS, social support-seeking, and romantic relationship satisfaction.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 analyses, and structural equation analyses were conducted using SPSS 21.0 and AMOS 21.0. Results: Firtst, anxiety attachment and avoidant attachment had negative effects on adaptive CERS, social support-seeking, and romantic relationship satisfaction. Adaptive CERS and social support-seeking also had positive effects on romantic relationship satisfaction. Second, adaptive CERS and social support-seeking had partial and multi-mediated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nxiety attachment and romantic relationship satisfaction. Third, adaptive CERS and social support- seeking had partial and multi-mediated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voidant attachment and romantic relationship satisfaction. Conclusions: This study suggests that understanding adult attachment and interventions on adaptive CERS and social support-seeking are necessary for improving the romantic relationship satisfaction of unmarried men and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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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의 원가족 경험이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아버지 양육참여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 고정국 ( Go Junggoog ) , 이정화 ( Lee Jeonghwa ) , 오영은 ( Oh Young Eun )

발행기관 : 한국가족관계학회 간행물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27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39-159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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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형성된 원가족 경험과 아버지의 양육참여가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원가족 경험이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아버지 양육참여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유아기 자녀(만 3세∼만 6세)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지 410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는 SPSS 22.0을 활용하여 기술통계분석,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의 원가족 경험, 결혼만족도, 양육참여 변수는 모두 중앙값 이상 긍정적으로 나타났고 이 변수 간 정적상관관계가 있었다. 원가족 경험이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아버지의 양육참여 하위변인인 공동양육에서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결론: 아버지의 결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자신의 원가족 경험 특히 아버지와의 경험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자신의 원가족 경험이 부정적이었을 경우 과거 아버지와의 경험에 대한 이해와 관계 개선을 이루어 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과 함께 아버지의 공동양육이 부부 결혼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변수이므로 이를 부모교육 프로그램에서 활용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parenting involvement on family-of-origin experiences in terms of marital satisfaction. Method: This study was conducted on the fathers of preschool children aged 3 to 6, with a total of 410 subjects used for the final analysis. SPSS 22.0 was used to analyze the data for the research model. Descriptive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were used. Results: The average score for family-of-origin, marital satisfaction, and parenting involvement was higher than the median score. It was found that there i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all of these variables. As a result of conducting a mediating analysis, it can be seen that parenting involvement mediates the effect of family-of-origin in terms of marital satisfaction. This was found to be especially true for co-parenting among the sub-variables of parenting involvement. Conclusions: In order to increase the marital satisfaction of fathers, an understanding of the family-of-origin experience needs to be carried out. If the family-of-origin experience of a father is found to be negative, an educational program to improve the understanding and relationships of the father is recommended. In addition, since co-parenting is a key variable in enhancing marital satisfaction, the need to plan education programs for parents is also rai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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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족활동 관련 요인에 관한 연구: 첫 자녀의 취학 여부에 따른 차이를 중심으로

저자 : 김소영 ( Kim Soyoung ) , 김유미 ( Kim Yu-mi )

발행기관 : 한국가족관계학회 간행물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27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61-180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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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0세부터 12세 사이의 자녀가 있는 어머니가 보고한 가족활동 빈도와 관련이 있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는 것으로, 첫 자녀가 미취학 아동인 가족과 초등학생인 가족을 구분하여 두 집단 간에 가족활동 빈도 관련 요인에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연구방법: 0세부터 12세 사이의 자녀가 있는 어머니 2,5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집한 자료에 대하여 기술통계, t-test, 로짓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첫 자녀가 미취학 아동인 어머니에 비해 첫 자녀가 초등학생인 어머니가 주 1회 이상 가족활동을 한다고 보고한 비율이 더 낮았다. 둘째, 첫 자녀가 미취학 아동인 어머니의 경우 자녀가 어릴수록, 어머니가 2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을 때, 월평균 가구소득이 399만원 이하인 가구에 비해 600만원 이상일 때, 자녀의 학습능력 향상과 전인적 발달을 위해 가족활동을 한다는 문항에 동의할수록 주 1회 이상 가족활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셋째, 첫 자녀가 초등학생인 어머니의 경우에는 자녀가 어릴수록, 아버지가 2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을 때, 전반적인 양육능력에 대한 효능감을 높게 인식할수록 주 1회 이상 가족활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결론: 첫 자녀의 취학 여부에 따라 어머니가 보고한 가족활동 빈도와 응답자의 개인 및 가족 특성, 가족활동을 하는 이유, 양육효능감 사이의 관련성이 다르게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자녀 양육기와 자녀 교육기 단계에 적합한 가족활동 활성화 방안 마련에 도움이 될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Objectives: This study aimed at identifying factors related to the frequency of family shared activities as reported by mothers of a child aged from 0 to 12, and examined how they differed for families with or without a preschooler. Method: Data for this study were collected through an online survey from 2,550 mothers whose eldest child was between 0 and 12 years old. We analyzed the data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d logit model. Results: First, the proportion of mothers who reported to have a family shared activity more than once a week was higher for those with a preschooler child than those with a elementary school child. Second, mothers with a preschooler child were more likely to have a family shared activity more than once a week when the child was younger, the mother has a college or higher degree, and the monthly household income is more than 6 million Korean won, and mothers agreed strongly to the statement that they engaged in a family shared activity for academic and holistic development. Third, mothers with an elementary school child were more likely to have a family shared activity more than once a week when the child was younger, the father had an educational attainment of over college graduate, and mothers reported higher efficacy in overall parenting competency. Conclusions: How the socio-demographic variables, motivators for family shared activities, and parenting efficacy were associated with the mothers' reported frequency of family shared activities differed for families with or without a preschooler. Based on the findings, we attempted to suggest ways to facilitate family shared activities for families in child rearing and child education stages of family life cy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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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중국 아버지의 자기분화, 가족기능, 유아 문제행동의 구조모형분석

저자 : 만정 ( Jing Wan ) , 김현수 ( Hyun-su Kim ) , 이성희 ( Sung-hee Lee )

발행기관 : 한국가족관계학회 간행물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27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181-203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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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중국 아버지의 자기분화가 유아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그 관계에서 가족기능이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검증하였다. 이를 통해 유아 문제행동에서 아버지의 지원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방법: 중국 서남지역 3∼6세 유아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882부를 최종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5.0과 AMOS 25.0을 사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 구조방정식모형검증, 부트스트래핑 방법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중국 아버지의 자기분화는 유아 문제행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가족기능이 아버지의 자기분화와 유아 문제행동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아버지의 자기분화수준이 높을수록 유아 문제행동은 감소하며, 가족기능이 매개변인으로 작용하여 유아자녀의 문제행동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유아 자녀의 문제행동에는 아버지의 자기분화 수준이 영향을 미치고, 가족기능이 보호요인으로 작용하므로 유아 문제행동에 대한 지원개입을 세울 때 가족체계가 고려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identify whether self-differentiation affects the behavioral problems of children, and to validate whether family function plays an intermediary role between the variables. This study ultimately intends to recommend plans that could support the fathers in the behavioral problems of their children. Method: The study conducted an online survey among fathers with young children ages 3 to 6 in the Southwest region of China. A total of 882 completed questionnaires was analyzed through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validation, and the bootstrapping method via SPSS 25.0 and AMOS 25.0. Results: Data show that Chinese fathers' self-differentiation has a direct impact on the behavioral problems of their young children and that family function has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differentiation and behavioral problems. In short, a higher level of fathers' self-differentiation led to the proper working of the family function, thereby decreasing behavioral problems in young children. Conclusions: Considering that the level of fathers' self-differentiation impacts the behavioral problems of their young children and that family function can work as a protective factor, this study emphasizes the need to consider the family system when establishing support intervention for the behavioral problems of young children. Education programs on family life that gear towards increasing the self-differentiation level of fathers and family functionality can prevent behavioral problems of young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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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 코호트 비교를 통해 본 한국 아버지기의 이해

저자 : 권영인 ( Kwon Young In ) , 정유진 ( Jeong Yu-jin ) , 이나련 ( Lee Nayeon )

발행기관 : 한국가족관계학회 간행물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27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05-232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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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라이프 코스 이론의 시간과 장소 및 주체성의 개념을 활용하여 지난 20년에 걸쳐 우리나라 아버지기에 대한 인식과 아버지 역할 수행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알아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 서로 다른 세 코호트에 속하는 한국 아버지 37명이 30대가 되는 시기에 반구조화된 방법으로 인터뷰한 자료를 현상학적 방법을 활용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지난 20년 동안 각 코호트가 속한 역사적 시간과 장소의 영향으로 아버지기에 대한 기대는 점차 양육적이고 성평등한 방향으로 변화하였으며 실제 아버지 역할 수행도 이와 방향을 같이 하였다. 동시에 각 코호트에 속하는 아버지들은 주체성을 발휘하여 인식과 역할에서 다양한 보습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아버지기 인식과 역할 변화 모델을 제안하였다. 결론: 본 연구결과의 해석 시 유의점과 함께 본 연구의 의의와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explore the changes in Korean fatherhood over the last 20 years, guided by the concepts of 'place and time' and 'human agency' from the life course theory. Method: We interviewed 37 fathers who belonged to three different cohorts in their 30s, and analyzed the interviews based on phenomenology. Results: Over the last 20 years, the expectations for fatherhood has evolved to be more nurturing and more sharing between parents. This trend has been consistent with Korean fathers. The participants perceived that their experiences as fathers were shaped by social, cultural, and economic contexts depending on where their cohorts were invaded. Depending on the contexts where fathers were invaded, they showed human agency in conducting their paternal roles. Conclusions: We interpreted the findings, suggested implications from the findings, recommended direction for the future research, and identified area of caution when interpreting the findings.

KCI등재

10예비부부교육 참여의향 및 참여행동 예측요인: Andersen과 Newman의 행동모델 적용

저자 : 박지수 ( Park Jisu ) , 이지훈 ( Lee Jee Hoon ) , 백예슬 ( Baek Ye Seul ) , 김서영 ( Kim Suh Young ) , 이재림 ( Lee Jaerim )

발행기관 : 한국가족관계학회 간행물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27권 2호 발행 연도 : 2022 페이지 : pp. 233-257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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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Andersen과 Newman의 행동모델을 토대로 예비부부교육 참여의향 및 참여행동을 예측하는 선행, 자원, 욕구요인을 밝히는 것이다. 연구방법: 참여의향(연구문제 1)은 현재 교제 중인 파트너와 결혼의향 수준이 높고, 예비부부교육에 참여한 적이 없는 미혼 서울시민 500명의 자료를 순서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실제 참여행동(연구문제 2)은 서울시 소재 17개 가족센터(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서울가족학교 예비부부교실 참여자 자료와 연구문제 1의 자료를 성향점수매칭하여 사회인구학적으로 동질적인 참여집단과 미참여집단을 구성한 이후, 성별로 나누어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예비부부교육 참여의향은 여성일 때, 구체적인 결혼계획이 있을 때, 전반적인 교육주제에 대한 요구도가 높을 때 높았다. 성별로 분석한 실제 참여행동은 남성의 경우 교제기간이 짧을수록, 관계자신감이 높을수록, 구체적인 결혼계획이 있을 때, 결혼생활준비도가 낮을수록 예비부부교육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았다. 여성은 종교가 있는 경우, 교제기간이 짧을수록, 구체적인 결혼계획이 있을 때, 결혼준비도가 낮을수록 예비부부교육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았다. 결론: 본 연구는 Andersen과 Newman의 행동모델을 토대로 참여의향과 참여행동의 영향요인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분석함으로써 향후 예비부부교육의 새로운 방향성 모색을 위한 유용한 자료를 제시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Objectives: Based on Andersen and Newman's behavioral model, we examined the predicting, enabling, and need factors associated with Korean dating couples' intention to participate in premarital education (Study 1). We also examined what factors predicted their actual participation in premarital education (Study 2). Method: The data for Study 1 were collected from 500 unmarried individuals aged 25 to 44 years who had a partner, had high intentions to marry the current partner, had not attended a premarital education program, and lived in Seoul. We conducted ordinal logistic analysis for Study 1. For Study 2, we merged a sample of actual participants in a premarital education program taught at 17 local Family Centers in Seoul and the same sample of non-participants used for Study 1. Propensity score matching enabled us to construct an equivalent matched dataset of 332 women and 250 men for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predicting actual participation. We analyzed women and men separately. Results: Participants' intention to participate in premarital education (Study 1) was higher for women, for those who planned to marry the current partner, or for those who had a greater perceived need for premarital education. Women were more likely to participate in premarital education (Study 2) if they were religious, spent a shorter time in the current relationship, planned to marry the current partner, or perceived that their level of marital readiness was lower. For men, actual participation in premarital education was associated with a shorter time in the current relationship, greater confidence in the relationship, planned to marry the current partner, or a lower level of perceived readiness. Conclusion: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literature by applying a behavior model to Koreans' participation in family life education and by distinguishing between the intention to participate and actual particip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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